햇살론유스 보증기준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해결방법 : 금융1번가

청년들을 위한 대출인 햇살론유스는 무직자 및 대학생, 취준생이 서류를 최소화 하여 받을 수 있는 정부지원 금융상품이다.

햇살론 최종 승인이 되기 위해 ‘보증심사’를 거쳐하는데 이때 ‘보증기준에 적합하지 않습니다’라고 나오며 부결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해결방법에 대해 이번 포스트에서 알아보겠다.

햇살론유스 자격조건

햇살론유스를 받고자 하는 사람 중 많은 사람이 학자금대출 원금 또는 이자를 갚지 못하는 상황에서 목돈이 필요한 경우인 경우가 많다. 햇살론유스는 금리도 금리지만, 애초에 대상이 취준생, 대학생이기 때문에 더욱 더 그럴 수 밖에 없다.

햇살론 유스의 신청대상은 만 34세 이하,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의 조건을 만족하는 취준생이거나 중소기업 재직 1년 이하의 사회초년생을 말한다.

햇살론유스의 운영방식을 이해한다면 햇살론 유스가 어떤 사람에게 대출을 승인하고 보증이 나오는지 이해할 수 있다.

햇살론유스는 복권기금으로 운영되고 있고, 코로나 시국의 영향으로 재원이 더 한정적인 부분에 있다.

‘보증기준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라는 메시지가 나온다면 KCB신용등급 점수가 낮아 영향을 끼쳤을 수 있다. 혹은 본인이 타 대출을 이미 받고 상환중인 상태라면 더욱이 신용점수가 낮게 나올 수 있다.

햇살론 부결사유는 다양한 사유가 있겠지만, ‘보증기준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라는 메시지를 받은 사람 중 대다수가 아래의 4가지에 해당된다.

타 금융기관(1금융권이나 2금융권 등)에서 최근 대출을 실행한 이력이 있다면 부결의 사유가 될 수 있다. 대출이 실행된 경우에는 신용점수가 낮아지고 이로 인해서 햇살론유스가 부결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대출을 받았다면 어느정도 상환을 해보거나, 일정 주기로 본인의 신용점수를 확인하여 신청하는 방법이 있다.

기 대출을 받고 연체한 기록이 있는 경우 아무리 햇살론유스의 진입 장벽이 낮더라도 햇살론유스 또한 연체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아 대출이 부결될 수 있다.

연체기록은 지울 수 없지만 최대한 빠른 기간에 상환하신 뒤 신용점수를 간간히 확인하여 신청하거나 대환대출을 통해 금리를 줄여 빨리 상환하는 방법도 있다.

기 대출내역도 없고, 대출이 없어 연체기록도 없는데 ‘보증기준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라고 나온다면 최근에 발급받거나 신청한 신용카드의 영향일 수 있다.

신용카드 역시 일정 기간이 지나고 나면 햇살론유스 심사승인이 될 가능성이 높다.

연봉이 3,500만원 이상인 경우 애초에 햇살론유스 신청 조건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보증심사에서 기준이 적합하지 않다고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

햇살론유스가 부결되는 주요 사유는 위의 4가지 사항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으며, 본인의 조건이 개선되었거나 신용점수가 높아졌다고 생각한다면 서민금융진흥원 어플에서 햇살론을 신청 후 센터에 가서 상담원과 상담을 해보는 것을 권한다.